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ESG위원회 출범
외부 전문가 등 위원 5명 위원장에 박명옥
시사통영 | 입력 : 2021/12/10 [18:58]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가 제1기 ESG위원회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공사는 9일 공공청사 6층 소회의실에서 ESG전략 및 지속경영활동 강화를 위해 ‘ESG위원 위촉식’을 갖고 제1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SG는 기업의 가치와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등 비재무적 요소를 말하며, 지속성장을 위한 핵심요소로 부상되고 있다.
공사 ESG위원회는 외부위원 3명, 내부위원 2명 등 5명으로 구성했으며, ESG 관련 컨설팅, 기관 연계 협력, 정책 발굴, 관련 사업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참여위원은 외부위원으로 이덕재(환경.안전-폴리텍대학), 김새봄(사회적 책임-거제대 사회봉사센터장), 박명옥(윤리경영-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과 내부위원 권태민(상임이사). 김길훈(경영기획실장) 등이다.
제1차 회의에서는 박명옥 위원을 ESG위원장에 선출하고. ESG경영 기본 전략 구상, 고유역량 관련 ESG 요소 점검, 분야별 위원들의 의견 개진 및 수렴 등을 논의했다.
권순옥 사장은 “글로벌 성장 기준이 되고 있는 ESG경영 지표 충족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강화하여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유관기관과의 교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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