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김동진)는 농가 소득증대 및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7년도에 시행할 농림축산식품사업을 2월 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식량분야 9개, 원예․식품분야 17개, 산림분야 7개, 농촌개발분야 24개, 축산분야 10개, 지특회계분야 3개사업으로 70개의 대분류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 농업법인,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사업 관련 종사자 등은 2017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지침을 참고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지난 3년간의 경영 상태를 알 수 있는 경영장부 또는 경영일지를 첨부하여 가까운 읍면동이나 업무를 담당하는 통영시청 사업부서(농업기술센터, 공원녹지과 등)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신청서는 해당부서에서 신용조사 및 사업성 검토 후 통영시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와 경남도 심의회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최종 대상사업을 확정하게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 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빠짐없이 신청될 수 있도록 관내 많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업 신청을 바란다며 지역 농가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세부사업별 지원조건과 내용은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www.mafra.go.kr), 통영시청 홈페이지(www.tongyeo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관련 문의는 통영시 농정과(650-6211~6215)와 해당 읍면동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시사통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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