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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7월부터 공공심야약국 시범 운영

고현 거제프라자약국, 올해 말까지 밤 10시부터 12시까지 시범 운영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1/06/23 [13:49]

거제시, 7월부터 공공심야약국 시범 운영

고현 거제프라자약국, 올해 말까지 밤 10시부터 12시까지 시범 운영

시사통영 | 입력 : 2021/06/23 [13:49]

▲     ©시사통영

 

거제시는 7월 1일부터 의료접근성이 낮은 심야 시간대에 의약품 구매 시 불편을 해소하고, 경증 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줄여 시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은 경상남도 약사회 추천으로 창원시, 김해시, 거제시 3개소가 선정되어 운영 예정이며, 거제시는 고현에 위치한 “거제프라자약국”이 지정되어 365일 매일 밤 10시부터 12시까지, 기간은 오는 12월 30일까지 시범 운영된다.

거제시는 심야 시간대 의약품이 필요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정약국에 안내문과 현판 등을 게시하고, 119와 경찰서, 지역약사회 등과 연계해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하여 적극 홍보 예정이다.

구신숙 감염관리과장은 “늦은 밤 급하게 약이 필요한 심야 시간대에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할 뿐 아니라, 약사의 전문적인 올바른 복약 지도로 안전한 의약품 복용을 도와 의약품 오남용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공심야약국이 시범 운영되니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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