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지역산업맞춤형 청년특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
청년창업 두드림사업.. 국비 2억3천만원 확보
시사통영 | 입력 : 2021/06/03 [14:00]
거제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청년특화 지원사업」에 ‘청년 창업 두드림 사업’이 선정되어 사업비 2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훈련, 취․창업 등 지역․산업 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제안하면 고용노동부가 종합적으로 심사․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거제시는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창업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모색하는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청년 창업 두드림 사업’을 발굴 제안했으며,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교육 ▲맞춤형 컨설팅 ▲초기사업비를 단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거제시에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으로, 세부내용은 6월 중 거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변광용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초기사업비의 부담을 덜고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미래를 꿈꾸며 창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청년들이 창업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일운농협창고를 리모델링해 「내 일을 꿈꾸는 청년창업공간」을 조성하고, 청년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거제청년센터 이룸」을 운영하는 등 청년을 위한 다양한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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