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보건소, 3일부터 제증명 발급 등 업무 재개
시사통영 | 입력 : 2021/05/03 [11:35]
거제시보건소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역 대응 업무와 보건소 증축(개보수) 공사 관련 잠정 중단했던 건강진단 업무를 오는 5월 3일부터 재개 한다.
재개되는 민원업무의 내용은 외국인 결핵확인서,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건강진단서, 운전면허 작성 및 신체검사서, 채용건강진단서 등의 제증명 발급과 흉부X선 및 혈액 검사 등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소를 방문하는 모든 시민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체크 및 출입자 명부 등록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기침, 인후통, 발열 등 약간이라도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신속히 검사를 먼저 받고, 검사 결과 음성임을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또한 보건소 증축(개보수) 공사로 인해 주차 공간이 없기 때문에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증 등 제증명 발급 업무 재개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보다 안전하게 보건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감염관리과 보건민원담당(☎055-639-6163~61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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