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통영시, 찾아가는 인구교육 실시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1/04/19 [13:46]

통영시, 찾아가는 인구교육 실시

시사통영 | 입력 : 2021/04/19 [13:46]

▲     © 시사통영


통영시는 지난
16일 벽방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초고등학생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한다.

 

인구교육은 인구구조의 변동이 사회와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저출산고령사회의 심각성과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미래세대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사회발전을 도모하는 교육활동이다.

 

시는 2018년부터 꾸준히 인구교육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 함양, 가족의 소중함 인식, 다양한 가족형태 수용, 성평등한 사회, 가정 양립 문화 조성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교육을 진행한다.

 

416일 통영 벽방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 소속 김형미 강사를 초청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의 실천방안으로서의 성평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강사의 질문에 적극적으로 대답하고 다양한 의견을 발표하는 등 강의에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우리가 직면한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는 장기적인 시각을 가지고 접근해야 하는 만큼 인식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올해는 강의 방식의 교육과 함께 인형극이나 공연 등 새로운 방식의 인구교육도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