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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회 주최 “ 거제시 발전전략 정책토론회” 성료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1/04/15 [17:34]

거제시의회 주최 “ 거제시 발전전략 정책토론회” 성료

시사통영 | 입력 : 2021/04/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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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는 지난 13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부울경 메가시티 중심도시, 가덕도신공항 배후도시로서의 거제시 발전전략’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옥영문의장은 개회사에서 “금년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동남권 특별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2022년 부울경 메가시티가 출범을 준비 중에 있다. 이어 3월에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되어 거제의 미래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변화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부울경 메가시티 중심도시이자 가덕도신공항 배후도시로서 거제시가 커다란 경제적 파급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착실히 준비를 해야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가 거제의 미래 100년을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좋은 제안들이 활발하게 논의되고 추진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변광용 거제시장은 축사문을 통해 “국토교통부에서 가덕도 신공항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와‘신공항건립추진단’구성 운영에 대해 발표한 바 있어, 가덕도 신공항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우리시도 이에 발맞추어 가덕신공항 배후도시로서의 발전전략을 수립하여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이 정책토론회 개최를 밑거름 삼아 부울경 메가시티 중심도시 역할을 위한 우리시 대응 전략 수립 및 가덕도신공항의 배후도시로서의 내실 있는 준비를 기대해 본다”라고 밝혔다.

이날 김두호 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장의 사회로 시작한 토론회에서는
BNK경제연구원 정영두 원장의 ‘가덕도신공항과 동남권 대응과제로 신공항의 지역경제 파급효과, 거제시 현황 및 대응과제’,

부산대학교 경제학부 원두환 교수의 ‘공항도시로서의 거제시의 발전 방향으로 항공교통의 대중화와 공항기능 변화, 공항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 허브공항 구축과 지역개발, 공항도시로서 거제시의 방향’,

동의대학교 도시공학과 윤상복 교수의 ‘가덕도신공항 건설과 동남권 메가시티 조성에 따른 거제시의 대응전략으로 거제시는 무엇을 준비해야하는가 ?,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따른 대응전략, 동남권 메가시티 조성에 따른 대응전략, 전략목표 설정, 거제시 대응전략 수립’,

한국해양대학교 해양플랜트과 배재류 겸임교수의 ‘가덕도신공항 및 부울경 메가시티 대응, 조선해양산업 기술동향과 거제시 대응 방향 ’,

엄태우 건축사의 ‘가덕도신공항과 거제관광의 국제화’란 주제로 각각 발표를 했고 이어 질의와 답변이 있었다.

옥영문 의장은 “오늘 정책토론회를 계기로 우리 시가 부울경 메가시티의 중심도시로 그 역할을 잘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고, 가덕도신공항 배후도시로서의 거제시 백년대계를 위해 무엇을 준비할지 잘 살펴보고 차근차근 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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