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138명 모집
시사통영 | 입력 : 2021/04/03 [15:27]
통영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참여자를 4월 2일부터 9일까지 138명을 모집한다.
이번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코로나19 백신접종 및 생활방역을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하여 5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시행된다.
사업기간은 사업별로 3개월에서 6개월로 시행되며 1일 근로시간은 3시간에서 5시간으로 주5일 근무로 운영된다.
참여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실직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으로 무급휴직중인 자, 휴‧폐업한 자영업자도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다만 정부 직접일자리 중복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 다른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우에는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주민등록증 등 신청자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과 실직자 및 취업취약계층 관련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대규모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생활방역에 집중 지원된다”며 “이번 희망근로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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