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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해간도 인근 예인선 좌주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1/03/29 [14:21]

통영 해간도 인근 예인선 좌주

시사통영 | 입력 : 2021/03/29 [14:21]

▲     © 시사통영


지난 28일 오전 10시 7분께 통영 해간도 인근 해상에서 예인선 A호(130톤, 예인선, 인천선적, 승선원 4명)가 좌주됐다.


A호가 좌주되어 있는 것을 인근을 항해하던 B호가 통영파출소에 신고했다.

통영해경은 경비함정, 방제정, 통영구조대, 통영파출소 연안구조정을 보내 오전 10시 15분께 현장에 도착 안전조치를 취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나 파공 부위는 없어 오후 6시경 만조 시 예인선을 이용하여 이주할 예정이다.

통영해경은 “사고선박이 예인선인 만큼 유류적재량이 많아 긴급 상황에 대비하여 A호 주변에 오일펜스를 약 200m 전장한 후 안전관리 중이다”고 밝혔다.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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