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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22억 2천 4백만 원 국비 확보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1/02/07 [13:07]

거제시,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22억 2천 4백만 원 국비 확보

시사통영 | 입력 : 2021/02/07 [13:07]

- 지역·산업맞춤형 3개 사업 선정 

▲     © 시사통영


거제시
(시장 변광용)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공모를 통해 총2224백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은 조선업희망센터 운영비 20억원 임업분야 재취업을 위한 산림공학기능인 양성교육 사업비 44백만원 옥포국가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 사업비 18천만원으로 총3개 사업이다.

 

조선업희망센터 운영비는 총20억원으로 거제시는 조선업 실·퇴직자 및 가족과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 전직지원 서비스, 취업역량 강화 특강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선업희망센터는 20168월 개소하여 현재까지 운영 중으로 6,207명의 재취업 및 창업 성공을 도왔다.

 

임업분야 재취업을 위한 산림공학기능인 양성교육은 조선업 실·퇴직자 등을 대상으로 돌쌓기 및 수로 시공 등 산림공학분야 기능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0년에는 코로나 19여파에도 18명이 훈련에 참여하여 18명 전원이 수료하였으며 14명이 취·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고 산림공학기능인 자격증 또한 전원이 취득했다.

 

옥포국가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 사업은 옥포국가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기숙사 임차비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당 최대 10, 1인당 월 최대 30만원의 임차비를 지원한다. 올해 사업은 2월 중순경 공모를 통해 참여기업 모집계획으로 개인별 신청은 불가하며 옥포산업단지 내 입주 중소기업이 거제시로 신청하면 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고용위기지역 및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기간 연장과 더불어 조선업 실·퇴직자에게는 재취업의 희망을, 기업에게는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사업 참여자 모집공고를 거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오는 2~ 3월 경 게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조선산업일자리과일자리창출팀(산림공학기능인 양성교육 639-4144, 조선업희망센터 및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 730-195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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