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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이식기 연시회 개최

노동력, 생산비 생력화를 위한 고구마 이식기 연시회

블랙먼데이 | 기사입력 2015/06/14 [21:17]

고구마 이식기 연시회 개최

노동력, 생산비 생력화를 위한 고구마 이식기 연시회

블랙먼데이 | 입력 : 2015/06/14 [21:17]

 


통영시(김동진 시장)에서는 고구마 재배의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고구마 순 이식기 활용에 관심을 가지고 지난 528, 69일 욕지면 동항리와 광도면 노산리 에서 2회에 걸쳐 고구마 이식기 활용 연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시회는 고구마 재배농가에 새로 보급되는 고구마이식기가 통영지역의 고구마 재배여건에 활용이 가능한가를 검토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고구마 이식기를 활용한 이식은 완만한 경사지 까지 작업이 가능하여 통영지역 고구마 이식작업에 별도의 기계보완 없이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어 현장에 모인 농업인들은 고구마 이식기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 참석한 농가들을 직접 이식기를 조작해보고 고구마 농사에 노동력을 절감 할 수 있는 농작업 기계화는 반드시 필요하며 이번 연시회를 통하여 그 가능성을 발견 하였으며 앞으로 이러한 농기계가 보급되면 농작업의 효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수요가 많거나 신기술이 적용된 농기계에 대하여 지속적인 기술교육과 조작 연시를 실시하여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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