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률 한려물산 회장..고향 광도면에 멸치 100상자 기탁
시사통영 | 입력 : 2021/01/26 [16:49]
광도면행정복지센터는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하고 따뜻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임명률 한려물산·(주)멸치원 회장은 지역의 취약하고 소외된 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멸치 1.5kg 100상자(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임명률 회장은 “명절이 되면 지역민들에게 작으나마 성품을 전달해 왔는데, 올해는 광도면 고향의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말했다.
임회장은 광도면 수직마을 출신으로 지역의 작은 수산물업체를 중견사업체로 키운 자수성가한 기업인으로 현재 직장·공장 새마을운동통영시협의회장을 겸하고 있기도 하다.
김익진 광도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성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에 거주하는 노약자나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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