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8년 연속‘가족친화인증기관' 선정
시사통영 | 입력 : 2020/12/21 [11:04]
거제시는 여성가족부 주관‘가족친화지원사업’에 대한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8년 연속‘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서 거제시는 지난 2015년 신규인증, 2018년 유효기간 연장, 올해 재인증으로2023년까지 가족친화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유연근무제정시퇴근직장어린이집설치 운영 등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도입되어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이나 기업에 대해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에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2차에 걸친 컨설팅, 서면심사, 현지실사와 변광용 시장의 가족친화 경영 인터뷰 등으로 이루어졌다. 거제시는 △직장 내 어린이집 운영△직원 체력단련실 운영 △정시퇴근 장려(매주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지정) △출산축하용품 제공 등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변광용 시장은“저출산 극복을 위해 일·생활 균형의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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