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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장, 「경남청년임팩트투자펀드」 결성총회 참석

도내 청년기업 2개사 투자제안 발표로 12월부터 본격적인 투자 개시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0/12/10 [11:05]

통영시장, 「경남청년임팩트투자펀드」 결성총회 참석

도내 청년기업 2개사 투자제안 발표로 12월부터 본격적인 투자 개시

시사통영 | 입력 : 2020/12/10 [11:05]

 

▲     © 시사통영

 

▲     © 시사통영

 

통영시는 129일 경남도에서 개최한 경남청년임팩트투자펀드(하모펀드)’ 결성총회에 참석했다.

 

이번에 결성한 투자펀드 총회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강석주 통영시장, 거제시장,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경남은행 상무,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사업실장,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 센트랄 재무본부장,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mysc 대표이사와 하모펀드 투자 후보기업 2개소 대표가 참석했다.

 

결성총회는 도지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결성총회 안건상정, 투자후보기업 투제안 발표, 참석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투자후보자기업에 통영시 소재웰피쉬 정여울 대표가 참석, 투자제안 발표를 해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웰피쉬는 지난 78일에 회사를 설립하여 산지의 재고 수산물을 활용한 레시피를 푸드 크리에에터들과 함께 개발하고 제품화하여 온·오프라인에서 유통 및 판매하는 회사로 올해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한 ‘2020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지원 기업에 공모하여 최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통영시는 경남청년임팩트투자펀드에 통영관광개발공사를 통해 투자기관으로참여하며, 투자금은 총2억 원으로 지난 12월 초에 1억 원을 투자하였고 내년에도1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경남청년임팩트투자펀드는 총22억 원의 투자금으로 향후 3년간 펀드 결성액의 70% 이상을 도내 만39세 미만 청년창업가 중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 창작자)와 소셜벤처(창업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며, 나머지 30%는 경남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가치 기반 창업기업에 투자 예정이다.

 

투자펀드 운용사(mysc)에서는 금년 12월말까지 2개사에 투자를 개시하여 2021년 말까지 10개사 전체 출자의 80%이상을 투자 집행할 계획이며, 2022년 까지15개사 정도 투자 계획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신생 청년기업은 창업에 성공하더라도 자금조달 위기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 청년창업가가 창업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며 경남청년임팩트투자펀드가 그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투자자로 참여하게 되었다"며 "이를 계기로 청년창업 및 일자리 창출의 기반이마련된다면 우리시 인재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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