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청년센터 이룸, ‘국무조정실장상’ 수상
생활SOC 우수사례 공모전
시사통영 | 입력 : 2020/12/08 [13:54]
거제시는 지난 7일 국무조정실 생활SOC추진단에서 주최한 ‘2020년 생활SOC 아이디어·우수사례·홍보영상 공모전’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생활SOC에 관한 우수사례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생활SOC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우수사례·아이디어·홍보영상 등 3개 분야에서 실시되었다.
작년에 이어 2회째로 진행된 올해 공모전에서는 총337건이 접수되어 1차 서면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총 19점을 선정하였고, 거제시는 “오늘의 청년, 내일의 거제를 만들다 -거제청년센터 이룸 조성 및 운영”을 주제로 국무조정실장상(장려상)을 수상했다.
거제시는 거제청년센터 이룸의 ‘새로운 거제 추진위원회-거제시-의회 네트워크’구성, 설계·시공단계의‘한국토지주택공사-거제시-경남과학기술대학교 협력’, 지역청년 의견 수렴, 명칭공모, 청년의 자발적 참여,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 등의 사례를 소개하여 지역참여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청년센터 이룸이 생활SOC 우수사례로 선정 된 만큼 청년활동가,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동아리 등과 청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청년친화도시’사업과 연계해 사회공동체 안전망을 강화하는 등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청년센터 이룸은 2021년에도 청년 역량강화 프로그램, 청년특강, 청년창업가 재능기부 특강, 청년기획단, 청년 창업 컨설팅 등 다양한 청년 소통·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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