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치매환자 기억이음 쉼터 수료식 개최
시사통영 | 입력 : 2020/11/30 [10:39]
통영시는 11월 25일 치매안심센터 다목적실에서 기억이음 쉼터 대상자 치매환자 15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치매환자 기억이음 쉼터는 10월부터 11월까지 주 3회 3시간 동안 전산화 인지재활치료, 라인댄스, 도예활동, 웃음치료, 공예활동 등 대상자의 활동능력과 흥미를고려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인지기능 유지와 사회적 교류 증진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은 어르신들의 활동 영상 감상 및 수료증 수여 등으로진행쉼터 수료자분들께는 치매를 이겨내기 위해 자기주도적 학습과 건강관리를 이어나갈 것을 당부하며 인지교구(퍼즐)와 세라밴드·마사지볼 등을지원했다.
참여 어르신은 “이 곳에서 너무나 많은 것을 얻고 배우고간다며 동기들과 웃고 함께한 이 시간이 정말 그리울 것 같다”고 밝혔다.
통영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도 치매 환자와 가족분들이 살아가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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