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윤덕주배 제32회 연맹회장기 전국초등학교 농구대회 성료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0/11/08 [21:29]

윤덕주배 제32회 연맹회장기 전국초등학교 농구대회 성료

시사통영 | 입력 : 2020/11/08 [21:29]

 

▲     © 시사통영


전국 41개 초등학교농구팀이 참가한 윤덕주배 제32회 연맹회장기 전국초등학교 농구대회114일 남초부결승전을 끝으로 모든 경기일정이 막을 내렸다.

 

114일 통영체육관에서 진행된 결승전에서는 경기 성남초교가 전주 송천초교를33:30으로 누르고 우승컵과 우승기를 거머쥐었다.

 

전날인 113일 열린 여초부 결승전에서는 광주 방림초교가 성남 수정초교를 42:27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전국 72개 대학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017일부터 통영시 산양스포츠파크일원에서 열린 바다의 땅 통영 제56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이 지난 111끝난 데 이어 윤덕주배 제32회 연맹회장기 전국초등농구대회도 대장정의 막을내렸다.

 

윤덕주배 초등학교 농구대회가 끝나는 114일부터는 10개국 요트 35척이 참가하는14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가 한산해역 일원에서 개최되는 등 통영에서 대형 스포츠 대회가 연이어 개최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얼어 붙었던 지역경기가 113개팀이 참가한 축구연맹전과초교 농구대회에 이어 국제요트대회까지 연이어 개최되면서 통영시 내 숙박업소와음식업소들을 중심으로 지역상가에 생동감이 넘치고 있다.

 

특히 윤덕주배 제32회 연맹회장기 전국초등농구대회에 참가한 41개 초등학교선수단 중 90% 이상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통영케이블카와 루지를 타고 주변 음식점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엿볼 수 있기도 했다.

 

특히 이번 대회기간 동안 철저한 방역체제로 바다의 땅 통영 제56춘계대학축구연맹전윤덕주배 제32회 연맹회장기 전국초등농구대회1건의 확진자 발생 없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시는 대회 방역 노하우를바탕으로12월 초교농구 왕중왕전과 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하고 내년 1월 초부터는 KBS N 1.2학년 대학축구대회에 이어 2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그 후에는 전국 테니스배드민턴당구 대회 등 대형 전국대회를 계속 유치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양 대회를 통하여 지역경제에 나타나는 효과를 단단히 보았으며스포츠마케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알았다앞으로도 규모가 큰 대회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우리 시민들에게 직접 피부에 닿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에서는 이번 대학축구연맹전과 윤덕주배 전국초등학교농구대회 그리고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를 통하여 지역경제에 직접 미치는 파급효과가 50억 원 이상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