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문화도시, 지역 활동가의 문화역량 극대화한다
문화도시지원센터, 지역전문가 역량강화과정 수강생 수료식
시사통영 | 입력 : 2020/11/08 [21:05]
통영시 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유용문)는 지난 11월 2일 통영시 리스타트플랫폼에서 지역전문가 역량강화과정 성과공유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통영시 문화도시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문화도시 지역전문가 역량강화과정」은 평생학습 매니저 및 강사 등 주요 지역 활동가를 대상으로 문화도시와 지역문화에 대한 지식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난 10월 1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14회차의 강의로 운영되고 있다.
이용민 통영국제음악재단 본부장, 김일룡 통영문화원장 등 주요 지역 문화전문가의 통영 문화 역량교육과 더불어 손경년 전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차재근 포항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국내 유명 문화전문가를 초청하여 다양한 지역문화적 견해를 주고받았다.
이번수료식에서는 12명의 수강생이 각자 학습하고 발굴한 통영의 새로운 지역문화적 관점에 대해 공유하고 앞으로의 지역 문화활동에 대한 포부를 발표하는 시간과 수료증 수여 등 동시에 문화도시를 통해 상호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기 위한 문화도시 서포터즈로 임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역전문가 역량강화과정 수료자 중 한명은 “이번 역량강화과정을 수강하면서 통영에 대한 새로운 문화적 관점을 가질 수 있었고, 앞으로의 각종 지역 활동에 문화적 소양을 반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문화도시지원센터 유용문 센터장은 “이번 역량강화과정은 실제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평생학습 매니저와 마을활동가를 주 대상으로 한 만큼, 평생학습 및 지역 활동을 통해 문화도시적 관점을 연계하고 전파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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