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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작곡가 윤이상” 도서관에서 꽃피다 종강

2020년 특화프로그램, 고향에서 만나는 세계적 작곡가 윤이상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0/11/02 [10:44]

통영시 “작곡가 윤이상” 도서관에서 꽃피다 종강

2020년 특화프로그램, 고향에서 만나는 세계적 작곡가 윤이상

시사통영 | 입력 : 2020/11/02 [10:44]

 

▲     © 시사통영

 

통영시는 지난 79일부터 1030일까지 통영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한 작곡가 윤이상특화프로그램 사업을 종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공도서관의 독서 활성화를 위해서 기존의 독서 교육이나 독서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특화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특화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되었으며 전국에서 총 15개관, 경남에서는 통영시립도서관 1개 기관이 선정됐다.

 

통영시립도서관은 작곡가 윤이상을 주제로 하여 3개의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윤이상의 귀환, 윤이상의 삶과 음악 강좌를 통해 현대음악의 세계적 거장 윤이상 선생의 통영으로의 귀향과정과 삶과 음악세계를 찬찬히 살펴볼 수 있어 수강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나도 미래의 윤이상! 코딩과 놀이로 배우는 창의음악교실강좌는 이론을 통한 작곡수업이 아닌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관심 갖는 장난감을 통해 음악의 요소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하여 만족도가 높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화프로그램 운영시간이 통영이 가지고 있는 문화자원을 발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단순 프로그램의 제공을 넘어,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전문화 및 차별화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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