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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생태복원 어린 다슬기 방류

영천강 및 주요 하천에 어린 다슬기 789천 마리 방류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0/10/31 [15:42]

고성군, 생태복원 어린 다슬기 방류

영천강 및 주요 하천에 어린 다슬기 789천 마리 방류

시사통영 | 입력 : 2020/10/31 [15:42]

 

▲     © 시사통영


고성군(군수 백두현)1028, 내수면 수산자원 증강 및 생태계복원을 위해 어린 다슬기 789천여 마리를 구입해 영천강(영동둔치공원)4개 수면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다슬기는 청정 하천에서 물살이 세고 바위틈에서 떼를 지어 살고 번식력이 높아 상류지역 생태에 적합한 종이며, 녹색빛깔이 고운 식재료로 영양 면에서도 아미노산의 함량이 높아 간 기능을 돕는 식품으로 이용된다.

 

하천바닥의 유기물과 폐사체를 제거하는 역할도 해 자연적 수질 개선 및 생태계 보호에도 효과가 뛰어난 대표적 환경지표종이다.

 

박은정 어업생산담당은 앞으로도 주요 저수지(소류지), 하천 등에 군민이 선호하는 다슬기, 어린고기 등 다양한 내수면 종자를 조사하고, 방류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다슬기 방류사업이 내수면 생태계복원과 군민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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