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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미래교육지원센터, 이름 확정 짓고 힘찬 도약 준비

(가칭)삼락메이커 아지트→ 고성미래교육지원센터 ‘삼락’으로 확정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0/10/17 [22:49]

고성미래교육지원센터, 이름 확정 짓고 힘찬 도약 준비

(가칭)삼락메이커 아지트→ 고성미래교육지원센터 ‘삼락’으로 확정

시사통영 | 입력 : 2020/10/17 [22:49]

 

▲     © 시사통영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곽봉종)은 (가칭)삼락메이커 아지트의 정식 명칭을 고성미래교육지원센터 ‘삼락’으로 확정지었다고 15일 밝혔다.

‘삼락(三樂)’은 (가칭)삼락메이커 아지트 이름 공모 및 선정위원회의 회의를 통해 확정한 이름으로, ‘상상’의 기쁨, ‘도전’의 기쁨, ‘창조’의 기쁨이라는 3(三)가지 기쁨(樂)을 나타내며, 이 개념들은 고성미래교육지원센터의 비전으로 삼을 계획이다.

또한, 명칭의 선정 배경에는 센터 설치 장소가 구 삼락초등학교 부지라는 역사적 바탕도 고려했다.

고성미래교육지원센터 ‘삼락’은 (폐)삼락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첨단목공실(2실), 발명메이커실(1실), 피지컬컴퓨팅실(1실), 아이디어실(1실), 관리실(1실), 드론장(1개소)을 포함 4차산업혁명에 부응하는 미래교육 시설이 올해 말까지 구축 총 사업비 21억 7천만원이 투입된다.

내년 2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3월에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그 동안 고성교육지원청에서는 고성미래교육지원센터의 시설과 프로그램이 미래교육에 적합하고 학교교육과정과 연계될 수 있도록 관련 분야 교수와 교사가 포함된 TF를 구성하여 설계와 공사 등 전 단계에서 수요자의 요구가 반영되도록 해 왔다.

곽봉종 교육장은 “지역 학생들이 고성미래교육지원센터 ‘삼락’에서 무한 상상, 실패가 허용되는 도전, 자신의 생각을 실제로 구체화해 보는 창조 과정을 통하여 즐거우면서도 미래사회역량을 함께 기를 수 있는 센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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