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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기능성 쌀 수확 한창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0/10/09 [12:42]

고성군, 기능성 쌀 수확 한창

시사통영 | 입력 : 2020/10/09 [12:42]

 

▲     © 시사통영


고성군(군수 백두현) 기능성 쌀 생산단지에서는 밥맛뿐 아니라 건강까지 향상 시킨 벼 수확 작업으로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기존 벼농사에서 벗어나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해보다 50.1ha 늘린 214.3ha(189농가) 면적에 달하는 기능성 쌀 생산단지를 조성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능성 쌀로 재배 중인 품종은 청풍흑찰, 금탑, 새고아미, 향찰 총 4품종이며 특히 청풍흑찰은 전년도 45ha 재배에서 올해는 169.8ha로 확대 재배 중이다.

 

단지 현황은 다음과 같다.

구분

지역

농가수

재배면적(ha)

계약업체

비고

 

189

214.3

 

 

청풍흑찰

영현, 개천, 구만,

회화, 마암

155

169.8

새고성 및 동고성 농협

 

금탑

하일, 회화, 마암

17

23.2

두보

 

새고아미

영오, 거류

10

9.2

거류영농조합법인

 

향찰

거류

7

12.1

공룡나라 쌀 영농조합법인

 

 

또한, 기능성 쌀은 전량 계약재배를 통해 농가는 판로확보에 대한 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하여 균일한 고품질 쌀 생산이 가능하고 농가경영비 절감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여창호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긴 장마와 태풍을 이겨낸 수확 현장을 점검하며 농업인의 애로를 청취하고, 향후 기능성 쌀 재배 확대로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소비자 기호에 부합하는 틈새시장 공략을 지원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희망찬 고성농업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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