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한방 갱년기 싹쓰리 프로젝트 사업 운영
시사통영 | 입력 : 2020/10/08 [14:15]
통영시는 10월 7일부터 11월 25일까지 통영시에 거주하는 만40세~60세 여성을 대상으로 ‘한방으로갱년기 싹쓰리 프로젝트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서 폐경기에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정신적 위기를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에 연계하여 갱년기를 적극적이고 당당하게 극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한의약적 갱년기 예방법 교육, 정신건강 우울증 검사와 한의약적 치료(침·뜸·부항), 라인댄스, 편백숲속 맨발체험 등 다양한 신체활동과 한방재료로 만드는 천연화장품, 한지공예, 테라리움 등다채로운 공예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프로그램 전후 사전검사 및 만족도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 19 상황에 따른 발열체크 및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지키며, 심뇌혈관질환예방, 영양관리, 근골격계 질환예방들의 교육도 더해져만성질환 예방의 효과도 높일 예정이다.
통영시 보건소(소장 강지숙)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다양한 한의약적 접근을 통한 주체적인건강관리 생활화를 유도하여 갱년기 관련 증상과 만성질환의 예방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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