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추석 명절 외사활동 강화
시사통영 | 입력 : 2020/09/15 [15:42]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9월 14일부터 10월 4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불법 농수산물 유통 행위 등 생활 밀착형 범죄에 대한 외사활동 강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단속대상은 △농수산물 밀수·불법유통, △비대면 판매(포장·배달)을가장한원산지 표시 위반 △해·수산종사자 방역조치 위반(불법 방역물품 제조·유통) 등이다.
통영해경은, 경상남도,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유관기관과 협력해 특별 전담반을 편성하여,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분위기를 악용한 불법 농수산물 유통 행위 및 해·수산종사자 방역조치 위반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외사활동 강화는 계도기간을 9월 8일부터 9월 15일까지 8일 간운영할예정이지만 계도기간이 끝난 후 중점 단속사항으로 적발될 시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시사통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