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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매물도 해상서 불에 탄 광케이블선 결국 침몰

승선원 60명 무사 구조…해경 진화 중 침몰 돼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0/09/14 [10:19]

통영 매물도 해상서 불에 탄 광케이블선 결국 침몰

승선원 60명 무사 구조…해경 진화 중 침몰 돼

시사통영 | 입력 : 2020/09/14 [10:19]

 

▲     © 시사통영

 

지난 11일 새벽 통영시 매물도 해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던 6천293t급 광케이블선이 결국 침몰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12일 오후 5시 42분께 통영시 욕지도 남쪽 77.7㎞(42해리)에서 특수목적선인 광케이블선이 침몰했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전날 오전 3시 51분께 통영시 매물도 남쪽 57.41㎞(31해리) 해상에서 불이 나 해경이 진화 중이었다.

승선원 60명 전원을 무사히 구조했으나 선박 내부에서 발생한 불길이 완전히 진화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

통영해경을 비롯해 부산·제주·여수 등 경비함정 11척이 출동해 진화에 나서 큰 불길은 잡았으나 소화수로 인한 침몰 위험 때문에 전날 오후 소화작업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이 선박은 표류하다가 12일 오후 4시 55분께부터 화재 여파로 뱃머리부터 침몰하기 시작해 오후 5시 42분께 완전히 침몰했다.

통영해경은 주변 해상에 경비함정을 배치해 2차 사고와 만일의 해양오염에 대비하고 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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