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사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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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9월 1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2020 청년문화활동가학교 ‘성과 공유 및 수료식’을 가졌다.

통영시가 주최하고 통영시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유용문)가 주관하는 2020년 청년문화활동가학교는 이론교육 및 타 지역 청년활동가 우수사례, 분반교육 등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되어 지역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 이날은 청년문화활동가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한 12명 수료생들의 기획서 발표 및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1030 패션의 부활 게릴라 패션 마켓 중앙로 160’(차현지 수료생), 구도심 골목을 기반으로 ‘통영도깨비 축제’(유다경 수료생)는 9월부터 추진 예정인 통영 쇼설 리빙랩(시민의 눈으로 통영을 디자인하다)사업과 연계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가한 수강생은 “머릿속에만 맴돌던 상상을 직접 구체화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획서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실현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통영시문화도시지원센터 유용문 센터장은 “수강생들이 교육을 수료하면서 청년문화활동가의 첫 발을 내딛었다. 수강생들의 기획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