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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통영시를 훈훈하게 하고 있는 (사)경상남도 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지부장 김종경)가 7월 23일 통영시를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에 기부했다.

김종경 통영시지부장은 "길었던 장마가 끝나고 다가올무더운 여름날을 보내실 관내 불우이웃들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의 손길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봉사와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도시미관을 지키는 옥외광고협회로서의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석주 시장은 “매년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통해 통영시 어려운 이웃들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사)경상남도 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에 항상 감사드리며,부하신 금액은 삶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전달하여 훈훈한 지역사회가 되도록하겠다.”고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사)경상남도 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는 2016년에도 인재육성기금 200만원을 기부한바 있으며 매년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불법 현수막 걸지 않기 캠페인,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