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최고의 화공 김홍도와 신윤복을 춤으로 만난다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서 오는 7월 30일(목) <단원지애-불세출의 화공> 열려
시사통영 | 입력 : 2020/07/22 [17:56]
조선시대 최고의 화공으로 걸출한 예술작품을 남긴 단원 김홍도와 혜원 신윤복의 이야기가 춤으로 펼쳐진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변광용)은 오는 7월30일(목) 오후7시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창작 무용극 <단원지애-불세출의 화공>을 공연한다.
인기 소설과 동명의 드라마로 잘 알려진 신윤복이 여성이라는 설을 바탕으로 한 <단원지애-불세출의 화공>은 김홍도와 신윤복의 사랑과 두 사람의 예술세계를 한국적인 춤사위로 풀어낸 작품이다. 특히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김홍도와 신윤복의 그림을 소재로 그 색감과 느낌을 세련되고 현대적인 연출로 녹여내어, 학생들이 보다 재미있게 우리 전통 예술을 배우고 접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창작 무용극 <단원지애-불세출의 화공>은 2020년 7월 30일(목) 오후7시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R석 15,000원, S석 10,000원이다.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예매가 가능하며,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eojeart.or.kr) 또는 전화(055-680-105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창작 무용극 <단원지애-불세출의 화공>은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되는「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거제시문화예술재단과 포텐아트컴퍼니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장 방역 및 관객 대상 발열 체크를 하고 있으며, 관객들은 입구에서 자가 문진표를 작성한 뒤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입장할 수 있다. 마스크를 미착용하거나 발열이 있는 경우, 감염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입장이 되지 않으며, 여유 있게 입장하기 위해서는 공연 1시간 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공연 개요>
공 연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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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무용극 <단원지애-불세출의 화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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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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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30일(목) 오후7시30분 /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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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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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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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람 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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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석 15,000원, S석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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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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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5-680-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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