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어린이미각도서관 착수보고회 개최
시사통영 | 입력 : 2020/07/22 [17:43]
통영시는 7월 21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어린이미각도서관 설계 및 제작‧설치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강석주 통영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통영시 도서관운영위원장, 어린이미각도서관 자문위원, 관계공무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사업시행사로 선정된 ㈜피앤에서 통영의 맛과 멋, 사람이 함께할 수 있는 특화 도서관 조성계획에 대한 착수보고를 했다.
아울러 제안서 상 내부 공간 계획, 관리운영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어린이는 물론 이용자 모두가 만족 할 수 있는 공간 조성에 한목소리를 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석주 통영시장은“통영의 맛의 역사와 식재료를 어린이 오감체험 및 교육에 접목시킨 국내최초 어린이미각도서관 조성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착수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에 대해 충분히 검토하여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미각도서관 설계 및 제작‧설치 사업은 민선7기 시장 공약사업으로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하여 현. 산양도서관을 통영의 맛과 오감체험을 접목시킨 특화도서관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업이며 지난 6월 사업자 선정 및 사업 착수하여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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