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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무연고·노후간판 무상철거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0/06/28 [19:19]

통영시 무연고·노후간판 무상철거

시사통영 | 입력 : 2020/06/28 [19:19]

 

▲     © 시사통영

 

통영시는 624일부터 옥외광고물 전수조사를 이은 후속조치로써 풍수해 대비 고층 옥외광고물의 안전점검 실시 및 무연고·노후 간판 철거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재정 부담 완화와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행된다.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사업은 전수조사 자료를 토대로 미연장간판과 무허가 간판 중 풍수해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4층 이상의 벽면, 돌출, 옥상간판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하면서 적법 간판에 대해서는 양성화 작업도 병행한다.

 

간판 무상철거 사업은 건물주 또는 건물관리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으며, 현장점검을 통해 폐업 여부 및 훼손·노후화 정도를 파악하여 안전상 문제가 있는 간판 위주로 철거한다.

 

이순호 도시재생과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철거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하며, 무상철거 신청기간을 630일까지 연장하였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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