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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신동 상습침수지역 정비공사 현장설명회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0/06/28 [18:50]

북신동 상습침수지역 정비공사 현장설명회

시사통영 | 입력 : 2020/06/28 [18:50]

 

▲     © 시사통영

 

북신동은 626일 충무고등학교 앞 일원에서 상습침수지역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번 주민설명회는 20191126일 처음 개최된 상습침수지역 해소사업 추진계획 주민설명회에 이은 네 번째 주민설명회로 상하수도과장,북신동장, 시공사 현장소장, 담당직원, 주민참여 감독자 등 주민 30여명이 참여하여 북신 상습침수지역 해소사업 추진 공사 진행 상황 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루어졌다.

 

통영시 북신동 우수관로 정비공사는 지난 2019년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 당시500여 명의 주민들이 침수 피해 개선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시에 제출하는 등북신동 주민들의 지속적인 대책 촉구와 염원에 힘입어 시행됐다.

 

공사기간은 11월 말까지로 예정되어 있으며, 우수관로 총 346m 연장 정비 및 북신성당 ~ 충무고등학교 방면, 통영시청 ~ 북신오거리 방면 횡단측구 개선공사가 실시된다.

 

북신 오거리 일원은 태풍 및 집중호우시 통수능력 부족으로 저지대 상가 및 주민들의 침수피해가 고질적으로 발생하던 곳으로 거주민과 도로 이용자의 안전이위협받던 지역이다.

 

주민들은 북신오거리 ~ 송림데파트 역구배 구간 우수관로 용량 확장 개선요구 및 태풍 도래전 조기 착공을 요청했다.

 

황종철 북신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오늘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살기 좋은 북신동을 만드는 데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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