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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차면리 앞 해안가 멸종 위기종 상괭이 사체 발견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0/06/16 [19:11]

남해 차면리 앞 해안가 멸종 위기종 상괭이 사체 발견

시사통영 | 입력 : 2020/06/16 [19:11]

 

▲     © 시사통영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지난 12일 오전 1110분께 경남 남해군 차면리 앞 해안가에서 상괭이 사체가 발견되어 절차에 의해 처리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10분께 한려해상사무소 근무하는 직원이 해안가에 상괭이로 보이는 사체를 발견하고 통영해경으로 신고했다

 

사체로 발견된 상괭이는 길이 160cm, 둘레 100cm, 무게 약 60kg 정도로 금속탐지기를 이용하여 채내 금속물 여부 및 강제 포획 여부 등 정밀 검색한 결과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통영해경이전했다.

 

통영해경은 우리나라 연안에서 자주 목격되는 상괭이는 멸종 위기 보호 동물로 포획과 사냥은 물론 유통, 판매도 금지되고 있으며 죽은 상괭이는 처리절차에의해 남해군 해양수산과로 인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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