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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목욕업소 위생 ․ 안전관리 지도 점검

불법카메라 걱정 없는 안전한 목욕탕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0/06/08 [11:22]

통영시 목욕업소 위생 ․ 안전관리 지도 점검

불법카메라 걱정 없는 안전한 목욕탕

시사통영 | 입력 : 2020/06/08 [11:22]

 

▲     © 시사통영

 

통영시는 54일부터 63일까지 통영시 내 목욕업소 35개소에대하여 위생 안전관리 및 불법카메라 설치,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불법카메라는 육안으로 적발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탐지 장비를 활용, 탈의실, 욕실, 화장실 등의 벽 틈새·구멍 등에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이를 통해 통영시 내 목욕업소에는 한 곳도 불법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지 않음을 확인하였으며 업소 내에 정기적인 자율점검으로 불법카메라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영업주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아울러 욕실, 사우나실, 탈의실 등의 위생관리 안전관리상태와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생활 속거리두기' 수칙 준수 리플릿 부착 및 홍보를 실시했다.

 

위생 상태가 불량한 일부 업소는 시정하도록 계도하여 시민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목욕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한 위생관리 점검을 실시했다.

 

강지숙 통영시보건소장은"여름철을 대비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공중위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목욕탕 레지오넬라균 검사 추가 및 수질검사를 강화 하고 숙박업소의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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