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사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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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항노화 대표 식품인 더덕을 도시 텃밭 또는 아파트 베란다에 식재 할 수 있도록 더덕 플러그 묘 무상 분양을 실시한다.

더덕은 사포닌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쌉싸름한 맛이 나며, 향이 좋다. 또 더덕의 잎에는 페놀류, 플라보노이드 등의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나물용으로도 이용할 수 있어 무엇 하나 부족함이 없는 항노화 식품이다.

통영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정구)는 우리지역 특화작목 육성계획에 의거 통영시 농업개발시설(420㎡ 규모)에 노지 더덕 실증 시범포를 설치하였으며 베란다 또는 텃밭에 더덕을 재배할 수 있도록 플러그 묘를 육묘했다.

더덕 플러그 묘는 2020년 5월 14일 선착순 100명, 5월 15일 선착순 100명에게 1인당 1판(70구)씩 무상으로 배부된다.

분양을 희망하는 시민은 통영시 광도면 노산리 251-38번지 통영시 농업개발 시설 식물 테마관에 비치된 방명록에 서명 후 광도면 우동리 764번지 우동양묘장으로 이동하여 더덕 시범포를 견학 하시고 더덕 플러그 묘를 수령하며 된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650-6641)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더덕 플러그묘 분양은 2020년 첫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시민의 호응도에 따라 2021년에는 분양규모를 확대하여 시민이 행복한 통영시정 구현에 적극 앞장 설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