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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저소득층 어르신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0/05/10 [12:38]

통영시, 저소득층 어르신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시사통영 | 입력 : 2020/05/10 [12:38]

 

▲     © 시사통영


통영시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인공관절 수술 기회제공 및 의료비 지원을 위한 어르신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만성퇴행성관절염으로 인한 무릎관절, 고관절 인공관절 치환술 의료비 본인 부담금이 지원되며 간병비, 보장구 구입비 포함해 한쪽 관절 수술 시 100만원 이내, 양쪽 관절 수술 시 200만원 이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만60세 이상 통영시민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 또는 건강보험 하위 50% 이하 어르신이다.

 

대상자는 경상남도 내 61개 지정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통영시 내 지정 의료기관은 새통영병원, 통영고려병원, 통영서울병원, 통영적십자병원 4개소이다.

 

수술비 지원 신청은 진단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 대상자 선정 통보 전에 발생한 수술비는 지원 대상에 포함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신청 후 지원결과에 따라 수술을 받아야 한다.

 

통영시보건소(소장 강지숙) "그간 경상남도 추진사업으로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였으나, 매년 신청자 수가 증가하고 경제적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고자 자체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확대 지원하게 되었다"며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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