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사통영

통영시는 4월 28일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위한 하절기 방역활동 발대식 개최 및 방역소독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보건소 방역요원 23명과 읍면 방역담당자 및 방역요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과적인 모기 방제법, 방제 시 주의사항, 근로자 안전관리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교육 참석자에게 친환경 연무소독에 대한 필요성을 홍보하여 연막소독에 따른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또한 발대식에 이어 관내 방역소독기 무상점검 및 수리를 실시하여 시민들이 불편해소에도 이바지했다.

통영시보건소는 2월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관내 긴급 방역 활동을 추진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서고 있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해충발생 취약지역 및 주거지역·관광지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동지역 방역을 보건소와 통합·실시하여,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방역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통영시보건소(소장 강지숙)는 ‘이번 교육 및 발대식을 통해 지역별 맞춤 방역을실시하고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해충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도 시민들이 안심 할 수 있는 건강도시 통영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