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새마을금고 직원들모임, 코로나19 성금 기탁
시사통영 | 입력 : 2020/05/03 [14:23]
통영시새마을금고 직원들모임(회장 김종식)은 4월 29일 통영시를 방문하여 코로나19관련 특별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현재 1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통영시새마을금고 직원들모임❜은 통영시 내 7개소 새마을금고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급여일에 5,000원의 회비를 모아 직원들의 교류와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김종식 회장은 “새마을금고가 지역민들의 상조와 이해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지역민들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곧 우리의 어려움이란 생각에 함께 극복하자는 바람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코로나사태로 인해 매일의 일상이 얼마나 기적같았는지 모든 시민들이 다 느끼고 있을 것이다.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게 코로나 대응에 다함께 노력하자.”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되어 통영시내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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