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2020년 어린이날 행사 취소
코로나 19, 확산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시사통영 | 입력 : 2020/04/22 [19:01]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오는 5월 5일(어린이날) 개최 예정이었던 ‘’2020년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통영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등 범사회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음에 따라, 통영시민과 어린이들의 감염병 예방과 안전을 위해 이와 같이 결정하게 되었다.
“어린이 날”은 아동복지법 제6조에 의거, 어린이를 아끼고 존중하며 씩씩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기념일로 통영시는 매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기념식, 축하공연,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 · 놀거리를 마련하여 신나는 축제의 장을 펼쳐왔다.
박순옥 통영시 여성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되어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 될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에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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