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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의회 민주당 의원, 코로나19 피해지원 성금기탁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0/04/22 [18:59]

통영시의회 민주당 의원, 코로나19 피해지원 성금기탁

시사통영 | 입력 : 2020/04/22 [18:59]

 

▲     ©시사통영

 

지난 21일 통영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통영시(시장 강석주)를 방문하여 코로나19관련 피해지원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는 지난 326, 통영시청 브리핑룸 기자회견회견에서 밝힌 통영시민 모두가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함께 하고자 한다.”는 의미로 3개월간 세비 30%를 자진 반납키로 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배윤주, 김용안, 정광호, 이승민, 김혜경 통영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3개월분의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 30%를 반납하여 1인당 270만원, 1,35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 전달식에서 배윤주 부의장은 국가적 재난인 코로나 사태를 조기에극복하고 지역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자리를 마련하였고, 시의원이기 이전에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고 싶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코로나19사태의 조기종식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고마움의 마음을 표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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