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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효진),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어린이집(원장 조수정), 통영시가정폭력상담소(소장 문은자), 통영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옥해숙)는 4월 7일 통영시(시장 강석주)를 방문하여 ‘코로나19관련 피해지원 특별성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문제해결 및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충족을 위해 필요한 사례관리·지역조직화·생애주기별 서비스 및 교육문화서비스 제공, 노인사회활동지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푸드마켓·뱅크, 장난감도서관, 아름다운 가게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제공하는 대표기관이며,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집은 국공립어린이집으로 현재 코로나로 인해 전국 어린이집이 휴원 중에 있으나 긴급보육을 실시하여 영유아의 건강 및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통영시가정폭력상담소는 가정폭력 피해자와의 상담을 통하여 심리·정서적 지원, 의료비 지원, 타 시설 입소 및 자립지원 서비스 연계 등을 하고 있으며, 매년 가정폭력근절을 위한 ‘보라데이’ 캠페인과 가정폭력 추방주간 영화상영회 등의 적극적인 홍보로 폭력방지 및 예방활동에앞장서고 있다.

▶통영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1년 개소하여 다양한가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다문화가족을 위한 자녀언어발달지원사업, 통·번역 서비스사업, 한국어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임효진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시는 통영시장 외 시 직원들 모두의 노고에 감사하다. 복지사들의 급여가 넉넉지 않지만 위기를 함께 극복해 가자는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이 자리를 마련하였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항상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애쓰시는데 오늘 이렇게성금까지 기탁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며,코로나 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주민 등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