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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관광개발공사, ‘착한 임대료운동’ 동참

6개월간 임대료 인하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0/04/05 [15:21]

통영관광개발공사, ‘착한 임대료운동’ 동참

6개월간 임대료 인하

시사통영 | 입력 : 2020/04/05 [15:21]

 

▲     © 시사통영


통영관광개발공사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공사 시설 내 임차인들을 위해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다. 지난달 20() 개최된 통영관광개발공사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안건이 통과됨에 따라 2월분부터 소급하여 6개월간 임대료를 40%감면 한다.

 

감면대상은 공사 내 임대사업장을 경쟁입찰한 임차인으로 케이블카 상부역사 휴게음식점, 하부역사 패스트푸드점과 매점 등 총 5개소이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가 확산됨에따라 케이블카 이용객이 급감하여 임대사업장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공사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이다.

 

통영관광개발공사 김혁사장은임대료 일부감면을 통해 임차사업자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분담하고자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위기를 극복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현재까지 코로나 확진자가 없으며 통영케이블카와 통영욕지섬모노레일은 주3회 보건소 방문 방역소독, 12회 자체 소독, 손님 승하차시 소독, 이용객들의 손이 닿을만한 엘리베이터와 난간등 전체 시설물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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