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사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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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강석주)가 지난 1일 통영시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2020년 생활  폐기물 배출지 관리사업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생활폐기물 배출 관리에 필요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정착을 시민 홍보 요령, 불법배출 행위에 대한 대처 방법, 시민 응대 자세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26명으로 구성된 생활폐기물 배출지 관리사업단원은 서류, 필기,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된 인원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에 걸쳐 시내 전역에서 올바른 배출요령 홍보 및 종량제 봉투 미사용, 낮 시간에 쓰레기 배출 행위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이 날 발대식에 참여한 박○순 반장을 비롯한 25명의 관리사업단원은 “불법투기 행위 근절을 통해 우리시가 보다 깨끗하고 아릅답게 보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채민 수산환경국장은 “클린통영 구현을 위한 파수꾼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근무에 임하여 달라“며 코로나19가 아직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만큼 개인별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관리에도각별히 유의하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