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최경범)는 청명·한식을 맞아 4월 3일부터 6일까지 인원 681명(소방공무원 197명, 의용소방대원 476명, 의무소방 8명) 및 펌프차 등 소방차량 36대를 동원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청명·한식 기간 성묘객, 등산객 등에 의한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 등 각종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전 직원 비상응소체계 확립 ▲의용소방대 활용 산불예방 예찰활동 전개 ▲산불 대응태세 확립 및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유지 ▲주요 등산로 주변 소방력 기동순찰 실시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청명·한식 기간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성묘객과 등산객은 입산 시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성묘 및 등산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통영소방서 전갑연 객원기자 tellmecall@korea.kr <저작권자 ⓒ 시사통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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