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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0년 새뜰마을사업 2개 지구 공모 선정 쾌거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0/03/10 [09:56]

통영시, 2020년 새뜰마을사업 2개 지구 공모 선정 쾌거

시사통영 | 입력 : 2020/03/10 [09:56]

 

▲     © 시사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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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한 2020년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새뜰마을)사업 도시지역 공모에 태평지구(주전골마을)’, 농어촌 지역 공모에 한산면 용초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긴요한 생활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통영시는 지난 2019년 창골마을에 이어 2년 연속공모 선정됐다. 공모 신청한 두 지역이 동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특히,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 속에서 약 4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여 시정운영 및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201910월 사업 신청 가이드라인 설명을 시작으로 20201월 경남도 자체평가와 컨설팅을 거쳐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최종 공모사업 계획서를 신청, 2월 현장 평가 및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통영시와 통영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작년 10월부터 본 사업의 공모 준비를 위해,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직접 현장 조사 및 주민의견수렴 과정을 거치며 적극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왔으며, 이를 통해 지역 여건과 주민의 요구를반영한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평가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태평지구 새뜰마을사업은4년간 국비 및 지방비(최대 40억 원)를 투입하여 열악한 정주환경 개선사업을 시작으로 주민교류 거점공간 조성을 통한 마을 공동체 활성화, 마을공방 조성과 특색 있는 마을 경관 정비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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