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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농특산물 중국시장 수출가능성 타진

중국 내륙도시 시안 농특산품 홍보관 개관식 개최

블랙먼데이 | 기사입력 2014/11/03 [08:58]

통영시 농특산물 중국시장 수출가능성 타진

중국 내륙도시 시안 농특산품 홍보관 개관식 개최

블랙먼데이 | 입력 : 2014/11/03 [08:58]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1028일 중국 서부대개발의 거점 도시인 섬서성시안시(西安市)에서 농특산물 수출가능성 타진과 판로 개척을 위해 농특산품 홍보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주시안한국총영사관 전재원 총영사, 대당서시 유한공사 이중앙 총재, 코트라 황재원 무역관장 등 현지 기관단체장과 통영농업기술센터 김상영 소장, 시의회 문성덕 산업건설위원장, NH농협통영시지부 강찬흥 지부장을비롯한 지역농협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시안TV 및 시안일보 등 지역언론사와 현지 시민들도 많은 관심을 가졌다.

 

시안시는 중국 시진핑주석의 중앙정치 진입기반인 정치적 고향으로 잘 알려져있으며 섬서성의 경제도시로 손꼽히고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등이 설립되어 있어 한국인 상주인구가 날로 증가하고 있고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좋으며, 한국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농특산품 홍보관에는 관내 한국동백연구소외 12개업체 동백오일등 48종의 상품을 전시하여, 향후 한·FTA 체결 대비 통영시 농특산품의 수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중국 소비자의 구매성향 등을 파악하기 위한 전진기지로 2015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중국수출이 가능한 통영 농특산물을 발굴하고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수출경쟁력 향상과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라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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