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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전국 최초 도서민 여객선 승선절차 간소화 본격 시행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0/01/04 [20:37]

통영시, 전국 최초 도서민 여객선 승선절차 간소화 본격 시행

시사통영 | 입력 : 2020/01/04 [20:37]

 

▲     © 시사통영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관내 도서민을 대상으로 하는 도서민 승선절차 간소화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를 통해 통영 도서민은 거주지 소재 읍면 주민센터에서 사진을 등록하면 여객선 이용 시 신분증을 제시하지 않아도 승선이 가능해졌다.

 

시는 지난해 11월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도서민 승선절차 간소화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12월 한 달간 시범 사업을 진행 등록대상 6,482명중 2,228(34.4%)이 사진등록을 완료했다.

 

특히 사업 조기 정착을 위하여 담당공무원이 직접 통영항 여객선터미널과 읍면 도서를 순회하며 현장 접수를 실시하는 등 찾아가는 적극행정으로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여객선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승선절차 간소화로 인해 여객선 이용 시 신분증 2회 제시 등 불편함이 해소되었다"승선절차 간소화를 환호하는 입장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도서민 승선절차 간소화가 본격적으로 시작함으로써 도서민들이 여객선 이용 시 보다 편리하게 승선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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