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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G重-큐리어스, 31일 성동조선 본계약 체결

보유현금·비영업자산 제외 매매가 2000억..회사채 1000억 조달할 듯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9/12/31 [17:48]

HSG重-큐리어스, 31일 성동조선 본계약 체결

보유현금·비영업자산 제외 매매가 2000억..회사채 1000억 조달할 듯

시사통영 | 입력 : 2019/12/31 [17:48]

▲     © 시사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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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G중공업-큐리어스파트너스 컨소시엄이 성동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1231일 늦게 체결했다.

 

따라서 2020218일 관계인집회를 열어 최종 딜(거래) 클로징(종료)을 할 것으로 보인다.

 

12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HSG·큐리어스파트너스 컨소시엄은 이날 창원지방법원과 성동조선 매각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각대금 당초 청산가치 2705억원에서 현금 530억원, 아파트 및 기숙사 등 비영업자산을 포함해 700억 가량을 매매가격에서 제한 2000억원 수준이다. 잔여자산은 M&A 후에 채권단 주도로 별도 매각될 전망이다.

 

2000억원 자금 중 1000억원은 성동조선의 신규 자본으로, 1000억원은 회사채로 투입된다.

 

전략적투자자(SI)HSG중공업이 500억원, 큐리어스파트너스가 500억원을 에쿼티(지분)로 투자한다. 나머지 1000억원은 회사채로 조달하는 구조인 것으로 알려졌다.

 

큐리어스파트너스는 에쿼티, 회사채 투자자 유치를 위해 8곳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PT)을 진행했고,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전해졌다.

 

성동조선은 2003성동기공이라는 이름으로 경남 통영시 광도면에 설립됐다. 현재 사명은 2004년에 변경된 것이다. 성동조선은 1944000(59만 평) 규모 야드에 8t급 플로팅 도크와 골리앗크레인 4(450t, 700t, 750t, 900t)를 갖추고 있다.

 

한편 성동조선의 회생채권과 회생담보권은 각각 17250억원, 85599000만원이다.

 

창원지방법원의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받은 직후 집계된 수치다.

 

회생담보권은 한국수출입은행(7560억원) KEB하나은행(300억원) 신한은행(236억원) 군인공제회(200억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회생담보권의 88.4%, 회생채권의 77% 의결권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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