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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한산대첩축제,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9/12/30 [13:48]

통영한산대첩축제,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

시사통영 | 입력 : 2019/12/30 [13:48]

 

▲     © 시사통영

 

통영한산대첩축제가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1996년부터 지역축제 중 우수한 축제를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하여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난 27‘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 35개를 최종 지정했다.

 

특히, 이번 문화관광축제 지정은 기존 문화관광축제 등급제를 폐지한 후 최초로지정한 것으로 2021년까지 국비 지원과 함께 문화관광축제 명칭 사용,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받게 된다.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이순신, 한산대첩 등 역사적인 스토리가 있는 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6년 연속 우수 축제로 인정받아 왔다.

 

올해는 축제 장소를도남관광단지로 옮기고 육·해상을 연결한 워터파크, 쿨링포그존,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등 여름에 어울리는 프로그램과 1회 용품을 줄이는 친환경 축제 개최로 31만여 명의많은 시민, 관광객이 방문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통영한산대첩축제가 문화관광축제 지정과 58회째 이어져 올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축제를 함께 준비하고 참여해주신 시민들의 도움이 컸다고 전하며,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하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매년 한산대첩 승전일을 기념하여 814일 전후로 하여 개최하는 통영한산대첩축제는 2020년에는 8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제2회 섬의 날 기념식 정부행사와 연계하여 통영시 전역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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