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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벼 수매가 6만5750원..30일부터 지급

2018년 매입가 보다 1.9% 하락 / 태풍피해 벼는 5만560원으로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9/12/30 [13:28]

2019년 벼 수매가 6만5750원..30일부터 지급

2018년 매입가 보다 1.9% 하락 / 태풍피해 벼는 5만560원으로

시사통영 | 입력 : 2019/12/30 [13:28]

 

▲     © 시사통영

 

정부가 올해 생산된 벼 매입가격을 65750원으로 확정했다. 지난해 매입가격(67050)보다는 1.9% 하락했으나 최근 5년 평균 수매가보다는 20% 높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가(1등급 40포대 기준)를 올해 수확기(1012) 전국 산지 평균 쌀값(189960/80)과 같은 65750원으로, 태풍 피해를 본 벼 매입가(잠정등외A 40포대 기준)5560원으로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미 지급한 중간정산액 3만원(피해 벼는 2만원/30)을 제외한 차액은 연내 지급된다. 농식품부는 중간정산액은 3817억원, 추가지급금은 4498억원이라고 덧붙였다. 추가지급금은 30일부터 지역농협에서 농가별 개인통장으로 계좌이체된다.

 

한편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농업소득보전법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지난해와 올해 쌀 재배농가에 지급하는 변동직불금을 위한 쌀 목표가격(80기준)20132017(188000)보다 13.8% 오른 214000원으로 정해졌다.

 

이에 따라 지난해산 쌀에 대한 변동직불금은 1115억원으로 확정됐다. 802544, 117448원에 해당하는 액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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