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사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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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관광개발공사가 2020년 경자년(庚子年)을 맞아 1월 1일 미륵산 일출을 보기위해 통영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통영케이블카와 지난 14일 상업운행을 개시한 통영욕지섬모노레일을 조기운행 할 예정이다.

통영케이블카는 매표시작 05:30, 탑승시작 06:00로 일출시간까지 1,600여명이 이용할 수 있으며, 통영욕지섬모노레일은 매표시작 06:00, 탑승시작 06:30으로 일출시간까지 100여명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상업운행 개시 후 첫 일출행사를 하는 통영욕지섬모노레일은 처음으로 모노레일을 타고 욕지도 천왕봉에 올라가 한려수도 바다위로 떠오르는 새해 일출을 감상할 수 있어 더욱 뜻 깊다.

또한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해돋이 명소인 수산과학관 역시 해맞이객을 위해 주차관리등 조기 관리할 예정이다.

케이블카는 사전예약을 받지 않고 모노레일은 오는 30일(월)부터 31(화)까지 이틀간 유선(055-648-9861)으로 선착순 예약을 받아 순번대로 탑승 할 예정이다.

통영관광개발공사 관계자는“케이블카나 모노레일은 당일 기상 상황에 따라 운행여부가 결정되니 새해 첫 날 조기탑승을 원하는 고객은 당일 홈페이지(http://cablecar.ttdc.kr)나 전화(1544-3303)를 통해 꼭 정상 운행 여부를 확인하셔서 이용에 불편이 없으시길 바란다.”라며 당부했다.